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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경우 모든 물품은 세관의 수출 통관절차를 밟아야 합니다.수출 통관 절차란 수출하고자 하는 물품을 세관에 수출 신고를 한 후 신고 수리를 받아 물품을 우리나라와 외국간을 왕래하는 운송사단에 작재하기 까지의 절차를 말하는 것입니다.
수출하고자 하는 자는 물품을 적재하기 전까지 물품의 소재지 관할 세관장에게 수출신고를 하고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는 EDI(Elextronic Data Interchange)방식및 인터넷을 통한 수출관리 절차로써 수출물품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통관하고 있으며 신문등이나 카다로그등으로 더욱 간단한 방법으로 수출통관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수출물품에 대해서는 검사생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산에 의한 발췌검사나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부정수출이나 원산지 표시위반, 지적 재산권 위반들이 적발되면 관세법 등 관계법규에 의거 처벌 되오닌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수출신고가 수리된 물품은 수출신고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우리나라와 외국간을 왕래하는 운송수단에 적재해야 합니다. 적재 스케줄 변경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통관세관장에게 연장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재 기간 내에 적재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출신고수리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관세환급도 불가능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편물이나 휴대 탁송품의 적재 관리에 대해서는 별도의 절차를 규정하고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보세구역에 반입된 외국물품을 부득한 사유등으로 다시 외국으로 반송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통관절차는 반송신고 및 절차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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